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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아이랜드2 : N/a> Part.2 PR DAY'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파트 1에서 생존한 지원자 20인이 참석했다.
이날은 세상에 없던 컬래버로 아이코닉한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한 글로벌 프로젝트 Mnet '아이랜드2 : N/a'가 파트1 여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파트 2를 시작하기에 앞서 지원자들이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종합] '테디 프로듀싱' 최종 데뷔 멤버 누가 될까…'아이랜드2', 3개 국어로 전한 포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66287.1.jpg)
![[종합] '테디 프로듀싱' 최종 데뷔 멤버 누가 될까…'아이랜드2', 3개 국어로 전한 포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BF.3686628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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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랑은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이라는 꿈의 무대에 서게 돼서 너무 큰 영광이다.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우리를 각인할 수 있는 첫 무대다"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마이는 "많은 응원과 관심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설 수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 시청자들이 우리의 가능성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후코는 "비비엔과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너무 큰 영광이다. 내가 느낀 감정 그대로 한국어 가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게 꿈 같았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후코는 'IWALY' 의 공식 작사가로 저작권 등록됐다. 이들이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오는 30일 오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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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은 "파트 1에선 메인 댄서, 메인 보컬과 같이 도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다가오는 파트 2에서는 더 풍부해진 표현력을 자랑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꼭 다음 파트에서도 오래 보고 싶다"면서 소망했다. 김채은은 "내가 가장 K팝 관련 경험이 적은 것 같다. 그러나 난 평생을 무대를 위해 살아왔다. 그만큼 열심히 잘할 자신 있다. 성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면서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남유주는 "'데뷔 진심녀'다. 나의 진심이 굉장히 커졌다. 꼭 데뷔해서 많은 무대를 펼치고 성장해 가고 싶다"면서 눈빛을 반짝였다. 닝닝은 "파트 1에서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 이번 휴식기를 통해 열심히 발전하겠다"면서 투표를 권했다.
박예은은 "'아이랜드' 대표 쿨녀다. 여기 들어오기 전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다. 어쩌다가 이 꿈을 꾸게 됐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무대를 통해 기쁨과 감동을 주는 K팝 선배 아티스트들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꿈을 꿨다. 한 번 더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투표 부탁드린다"라면서 수줍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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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원은 "'손'주원은 파트 1에서 센터 메인 댄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파트2 에선 더 성장한 실력과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주'원이에게 '원' 보트(vote)" 해달라면서 센스있는 삼행시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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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울은 "많이 부족했지만, 큰 응원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파트 2는 나에게 정말 간절하고 중요한 기회다.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코 "'아이랜드'에서 가장 키가 크다. 팬분들 생각이 많이 난다. 꼭 데뷔해서 더 많은 사랑을 드리고 싶다. 파트 2에 지출할 수 있다면, 걸크러쉬 같은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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