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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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성민은 '핸섬가이즈'라는 제목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핸섬가이즈'라면 저보다는 잘생긴 정우성, 강동원이 해야 '핸섬'인데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했다"라며 "이 핸섬은 잘생긴 핸섬이 아니라 멋진 핸섬으로 풀었다. 캐릭터들이 험상궂게 나온다. 험상궂은 얼굴을 만드는 게 숙제이지 않았나. 불쾌감이나 공포감을 주는 얼굴을 보여줘야 했다. 핸섬을 미남이라고 하지 말고 멋짐으로 해석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희준은 "보기에는 무섭게 생겼는데, 저희끼리는 잘생겼다고 인정해주는 관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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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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