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선공개곡 'Supernova'(슈퍼노바)로 흥행 가도를 달리며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2일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공개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는 멜론 TOP100·HOT100 1위에 이어 일간 차트(5월 20일 기준)까지 1위에 올랐다.

'Supernova'는 벅스 차트에서도 발매 직후부터 8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 외 플로,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석권했다.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누적 스트리밍 1800만 회를 돌파했다.

'Supernova'의 인기에 힘입어 27일 발매되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모던 팝 장르의 신곡 'Prologue'(프롤로그)가 수록됐다. 이 곡은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접고 나만의 속도로 나의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는 내용으로, 따듯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에스파가 전작 'Til We Meet Again'(틸 위 미트 어게인), 'You'(유)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팬 송 '목소리 (Melody)'도 실렸다. '목소리'는 따뜻한 피아노 사운드와 섬세한 스트링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가사에 하루의 끝에서 자연스레 떠오르는 상대인 '마이'(팬덤명)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과 고마움을 담았다.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은 더블 타이틀 곡 'Armageddon', 'Supernova'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Armageddon'은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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