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예지원, 45kg인 이유 있었네…밥먹다 갑자기 수직 물구나무(‘돌싱포맨’)
배우 예지원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골드미스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예지원이 서울예대 91학번 동기인 신동엽과 유재석과 함께 전도연과 더불어 학교 내 ‘투 톱 미모’로 통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예지원이 44반 사이즈를 유지한다고 한다. 그걸 유지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고?”라고 질문했다. 예지원은 “방송할 때 영화할 때는 정말 최선을 다 한다”고 답했다.

이상민이 “물구나무를 평소에 그렇게 한다고?”라고 묻자 예지원은 “저는 요가를 했다. 작품에서 만나면 다 하니까. 그런데 물구나무가 정말 건강에 좋다. 물구나무를 오래 서면 안 죽는다는 말도 있다”고 찬양했다.

예지원은 식당 맨바닥 한 가운데에서 물구나무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출연진들은 당황했다.

예지원은 "잡아주지 말라"며 맨땅에 물구나무를 서서 수직으로 다리를 들어 올렸다. 출연진들은 예지원의 상당한 내공에 "대단하다"며 놀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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