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 / 사진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가수 송민준. / 사진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가수 송민준이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같이 캠핑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가져갔다. 송민준은 오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 '챕터2'를 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2위는 성리다. 성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3위에는 박성온이 이름을 올렸다. 박성온은 '미스터트롯2' TOP7안에 들며 2010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 짙은 감성으로 주목받았. 지난 2월 8일 첫 싱글 앨범 '살리고'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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