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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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변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이랑 선재가 뭐?!"라는 글과 함께 주우재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을 올려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솔과 선재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남녀 주인공 이름이다. 변우석은 극 중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입틀막'('입을 틀어막다'의 줄임말)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우석과 주우재는 함께 '선업튀'를 본방 사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됐다. '선업튀' 7회가 방송되는 시간에 사진을 업로드했기 때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훈훈하다", "가운데 껴서 같이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변우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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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991년생 변우석과 1986년생 주우재는 프로필상 키를 187cm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2년 SBS '런닝맨'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선업튀'로 대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변우석은 '런닝맨' 2년 만에 '런닝맨'에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변우석이 출연한 '선업튀'는 지난 29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까지 치솟으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간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지만, 3%대 시청률을 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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