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동상이몽’
/ 사진=SBS ‘동상이몽’
개그맨 강재준이 ‘억’ 소리 나는 특별한 재테크 비법을 공개한다.

이날 강재준은 어김없는 사랑꾼 모습으로 또 한 번 스튜디오의 이목을 끌었다. 평소 상하의를 탈의한 채로 잠자리에 들던 강재준은 “곧 아빠가 되는데 옷 벗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민망하더라”며 아들 깡총이를 위해 옷을 챙겨입는 등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은형과 조리원 이야기를 하던 중 “조리원에 가지 마~ 내가 직접 산후조리해줄게!”라며 산후조리까지 직접 자처, 이은형을 향한 투 머치 사랑으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8월 출산을 앞둔 이은형은 “오늘 날 잡고 취미 방 정리하자”며 아이 방 마련을 위해 취미 방 정리를 선포했다. 연예계 취미 부자로 소문난 강재준의 골프, 사이클, 캠핑 용품은 물론, 각종 잡동사니들로 가득 찬 취미 방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은형의 불호령에 궁지에 몰린 강재준은 결국 초고가 취미 용품 처분을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과연,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취미 방을 정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데뷔 17년 차 개그맨 강재준은 특별한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중 2 때부터 수집한 것”이라며 초 레어템을 꺼내놓았고, 뒤이어 “40만 원에 샀는데 1000만 원 됐다”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건물주 서장훈 역시 “비싼 건 몇 십억까지도 한다”며 강재준의 재테크 물건에 폭풍 관심을 보였다는데.

29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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