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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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가 가수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의 이별을 알렸다.

26일 AOMG는 공식 계정을 통해 "AOMG와 코드 쿤스트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AOMG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멋진 행보를 보여준 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AOMG는 앞으로도 코드 쿤스트의 활약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AOMG와 전속계약을 맺어 온 코드 쿤스트는 약 6년 만에 새 둥지를 찾게 됐다.

최근 AOMG '간판 아티스트'들이 AOMG로부터 대거 이탈하고 있다. 지난달 DJ 펌킨(본명 김수혁)이 대표직을 사임한 가운데,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사이먼 도미닉 등이 연이어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코드 쿤스트는 2013년 싱글 '레모네이드'(Lemonade)로 데뷔해 2018년 AOMG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연애남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하 AOMG 측 전문


안녕하세요, AOMG입니다.

AOMG와 코드 쿤스트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멋진 행보를 보여준 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AOMG는 앞으로도 코드 쿤스트의 활약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코드 쿤스트의 새로운 도전과 활동에 큰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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