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사진=텐아시아DB
안은진./사진=텐아시아DB
배우 안은진이 시크한 셋업 패션을 뽐냈다.

안은진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은진은 네이비 컬러의 오비핏 재킷과 와이드팬츠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M사 브랜드다. 블레이저는 258만원, 팬츠는 98만원을 호가한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은진은 한 때 중학교 기술가정교사였지만,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웅천시청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남몰래 분투하는 진세경 역을 맡았다. 오는 26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