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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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위생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14일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에서는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향하는 4인방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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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멤버들은 5시간 내내 내리쬐는 태양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몽블랑 백패킹을 마쳤다. 이후 몽블랑 온천으로 향하던 중 한가인은 "새 사람이 되고 싶다. 깨끗하게"라며 씻고 싶은 욕구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너무 더러워 내 자신이 진짜. 진짜 오늘은 한계에 다다랐다. 너무 더럽다"라고 더이상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미란 역시 "나는 참을 만큼 참았어"라며 위생 상태에 대해 털어놓기도. 이후 온천에 도착한 멤버들은 "허물 벗으러 가자"며 배낭 대신 목욕 가방을 메고 온천으로 향했다.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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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 입성한 멤버들은 백패킹으로 쌓인 먼지와 피로를 흘러보냈다. 그러던 중 물에 발만 담그고 일광욕을 즐기는 한가인의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 노천탕에 발만 담근 채로 대자로 누워있는 한가인에 라미란은 “가인아, 아저씨 거기 누워 계시면 안 돼요”라고 놀리기도.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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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한가인은 누워서 손만 흔들어 보이고는 일광욕과 온천 두 가지를 만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온천을 마친 멤버들은 프랑스를 넘어 스위스로 이동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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