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리는 "저희가 마음이 힘든 친구들을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그날도 한 친구를 위로해 주고 집에 돌아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이렇게 기쁜 감정을 이 여자와 평생 느끼면서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차를 갓길에 멈춰 세웠다. 우리 그냥 이렇게 같이 살자고 고백했다"고 회상했다. 문지인은 "김기리가 많이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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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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