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슈펌마켙'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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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아이브, 몬스타엑스 등이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사설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역대급 고음으로 무대 찢어버린 뮤지컬 배우 (feat.케이윌, 하도권, 셔누)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4’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소라는 케이윌에게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이사님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아니야 아니야"라면서 손사레까지 치며 극구 부인했다. 이어 케이윌은 "이사는 아니고. 회사의 창단 멤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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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하도권은 창단 멤버면 지분이 있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고 이소라 역시 "기둥 9개를 케이윌이 (세웠다)"고 거들었다. 이에 하도권은 "확실히 여유가 있다"면서 너스레 떨기도. 이에 케이윌은 "생계형, 생활형 가수"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다시 한번 진땀을 뺐다.
/ 사진=유튜브 채널 '슈펌마켙'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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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럼에도 이소라는 "생계형 아니다"라면서 케이윌이 꽤 오랜 시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케이윌은 2021년 이후로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으며 신곡 또한 2022년에 부른 드라마 OST 두 곡이 마지막이기 때문.
/ 사진=유튜브 채널 '슈펌마켙'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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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맞춰 같은 회사인 몬스타엑스 셔누가 등장했고 하도권이 이사설에 대해 재차 묻자 셔누는 "저도 디테일하게는 모른다" "그래도 사실 이사라고 해도 괜찮은 (정도다). 지분도 가지고 있다"고 이사설에 힘을 보탰다.
/ 사진=유튜브 채널 '슈펌마켙'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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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케이윌은 "처음 회사랑 계약을 하고 그 사이에 어려웠던 시간들이 있었다"며 "회사와 제가 같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면서 한 번은 일단 재계약을 했다. 나름 제가 가진 의리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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