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공백' 김사랑, 뭐하나 했더니…브런치 즐기며 여유 만끽
김사랑이 여유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오전 김사랑은 자신의 SNS에 커트러리, 주황색 하트, 케이크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사랑이 오픈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랑이 SNS에 자신의 모습을 나타낸 건 3주 만이다. 팬들은 "오랜만이다. 보고싶었다", "미모가 여전하네", "화창한 날씨에 김사랑과 함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 등 반가움을 표했다.

2000년 SBS 드라마 '천사의 분노'로 데뷔한 김사랑은 1978년생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4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는 '천년지애',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 2017년에 출연해 건강하고 깔끔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되기도 했다. 김사랑은 2021년 종영한 TV조선 '복수해라'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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