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유튜브 채널 '고운옥빈'에는 '김옥빈, 김고운 우리가 누구냐면요?'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김옥빈은 "오늘은 김옥빈 김고운, 자매가 누구인지 간략히 소개하고 서로서로 어떻게 바라보는지, 함께 자라오면서 어떤 추억을 가졌는지, 또 뭐가 비슷하고 뭐가 다른지, 22년 함께 살던 언니와 헤어져 신혼집으로 옮긴 심정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옥빈은 "나는 배우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게 식단인 것 같아"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채서진은 "아 그건 진짜 공감"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옥빈은 "저 같은 경우는 시즌과 비시즌 기의 체중이 좀 다른 유형이다. 작품 할 때는 조금 타이트하게 관리했다가 작품 안 할 때는 좀 맘껏 퍼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옥빈은 "또 작품 들어갈 때 힘들게 다시 빼고 작품을 하고 이 과정을 좀 많이 반복해 왔는데 이제 쉽지 않더라. 어렸을 때는 더 쉽게 했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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