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 사진=텐아시아DB
에일리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에일리가 '뷰티 유레카2'로 첫 MC 신고식을 마쳤다.

4일 첫 방송된 KBS Joy '뷰티 유레카2'에서는 일상 속 뷰티 꿀팁을 공개하는 MC 소이현, 에일리, 미주, 이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뷰티 유레카2'를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한 에일리는 '곰손'에서 '금손'이 되길 꿈꾸는 뷰티 꿈나무의 열정을 한껏 불태우며 가방 속 필수 아이템을 공개하는 등 특유의 친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KBS Joy '뷰티 유레카2'
사진제공=KBS Joy '뷰티 유레카2'
에일리는 이날 미주가 소개한 향수를 시향하고는 남다른 후각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일리는 "평소에 향수를 좋아하는 편이다. 직접 향수를 만들어서 공식 굿즈로 출시하기도 했다"고 밝히며 뷰티 예능 MC다운 면모를 뽐냈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뷰티 유레카2'는 나만 알고 싶은 일상 속 뷰티 꿀팁은 물론 화장품부터 패션, 이너뷰티를 소개하는 뷰로거 4인(소이현·에일리·미주·이채연)의 뷰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2시, 목요일 0시에 방송된다.

에일리는 현재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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