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SNS
사진=송민준SNS
가수 송민준이 '국제 강아지의 날과 어울리는 강아지 같은 매력을 가진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국제 강아지의 날과 어울리는 강아지 같은 매력을 가진 남자 트로트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송민준은 지난해 연말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했다. 송민준은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 출연해 안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2위는 성리가 차지했다. 성리는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이등병의 편지'를 직접 부르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성리는 2012년 그룹 케이보이즈(K-BOYS)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2020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을 발표했다.

3위에는 정동원이 이름을 올렸다. 정동원은 지나 2일 JD1으로 KBS2 '불후의 명곡-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에 출연해 'HUG'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데뷔한 지 한 달 정도 된 거 같은데 신인의 자세로 귀엽고 상큼한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올라 완벽히 소화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 타임을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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