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오준혁 감독과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참석했다.

자켓은 브랜드 A사의 제품으로 유려하게 빠진 실루엣이 매력이다. 유니크하면서도 젠더리스한 무드를 준다. 가슴에 있는 웰트 포켓에는 역삼각형 가죽 라펠과 버튼이 있어 포인트가 된다. 가격은 136만원이다.

그는 앞서 의미심장한 글과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연속 업로드했다. 이에 해킹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황정음이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튿날 그가 남편과 결혼한지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황정음은 '7인의 탈출'에 이어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야망과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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