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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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올블랙룩으로 시크함을 펼쳤다.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오준혁 감독과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이정신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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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황정음은 엄청난 오버사이즈핏의 블랙 블레이저 자켓을입었다. 이너로는 블랙 슬리브리스, 블랙 롱스커트로 깔맞춤 코디를 보였다.

자켓은 브랜드 A사의 제품으로 유려하게 빠진 실루엣이 매력이다. 유니크하면서도 젠더리스한 무드를 준다. 가슴에 있는 웰트 포켓에는 역삼각형 가죽 라펠과 버튼이 있어 포인트가 된다. 가격은 13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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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1년 후 재결합을 결정했고 둘째를 낳았다. 하지만 또 한 번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서 의미심장한 글과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연속 업로드했다. 이에 해킹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는 황정음이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튿날 그가 남편과 결혼한지 3년 만에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황정음은 '7인의 탈출'에 이어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기 위한 야망과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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