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성국 / 사진제공=소속사
배너 성국 / 사진제공=소속사
배너 성국이 오는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23일 소속사 클렙엔터테인먼트(KLAP)는 "언제나 배너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속 아티스트 배너 성국의 입대 관련 안내를 드린다"며 "배너의 성국은 오는 5월 7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성국은 입대 전까지 배너의 국내 콘서트를 비롯해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성국에게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며 "당사도 성국을 비롯해 배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배너는 2019년 데뷔했으며, JTBC '피크타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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