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논란' 스파이어엔터 황성우 대표 "강성희 이사 폭행 혐의 결정된 것 없어"
황성우 스파이어엔터 대표가 오메가엑스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며 호소했다.

19일 황성우 스파이어엔터 대표는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의 강제추행 영상은 강성희 이사와 저를 둘러싼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보도되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에도 검찰 송치라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은 강성희 이사 폭행 건 경우에는 3월 015일 검찰 송치됐으나 16일 검사로부터 보호수사요구가 내려졌다. 강성희 전 대표의 폭행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억울하게 섬 범죄자로 당하고 있다. 억울함을 풀기 위해 기자회견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황성우 대표는 이날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이 강성희 이사를 강제추행하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2년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멤버들은 강 전 대표의 강제추행 등을 주장한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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