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VVUP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키치한 의상을 입고 등장, 'Doo Doom Chit'에 맞춰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풋풋하면서도 힙한 비주얼에 더해진 역동적인 군무, 긍정적인 에너지가 완벽 3박자를 이루며 가요계 '하이틴 악동'의 탄생을 알렸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워지는 무대 매너나 시선 처리는 이들의 놀라운 성장세를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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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VVUP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태국 출신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초호화 제작진의 지원사격 속 2024년 본격적인 승리 쟁취를 위한 힘찬 날갯짓에 돌입했다. VVUP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건넬 전망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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