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 화면 캡처
/ 사진 =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 화면 캡처
HYNN(박혜원)이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을 통해 HYNN의 라이브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공개된 음악감상실 영상에서 HYNN은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부터 전했다. 이어 HYNN은 '근황 감상' 코너를 통해 이름을 HYNN으로 지은 이유와 2024년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 OST '혼자가 아니야' 가창 소감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HYNN은 '혼자가 아니야'와 지난 2020년 발매돼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늘에게 (TO DAY)'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감성을 저격했다. HYNN은 능숙한 무대 매너와 탄탄한 가창력, 부드러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고, 몰입감 넘치는 라이브를 완성했다.

또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인 '비밀 감상' 코너도 진행됐다. HYNN은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청량호소인'을 뽑으며 "청량한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 계절이 오고 있는데, 다시 한번 '청량호소인'으로 활동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청취자들과 팬들에게 "저도 멀리서 팬들을 생각하고 있으니, 매일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애정 어린 멘트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고고씽 GOGOSING'은 아티스트 맞춤형 상점에서 진행되는 Store Link Live (스토어 링크 라이브),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악기 반주만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SoundLess Live (사운드리스 라이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고품격 토크형 라이브 콘텐츠인 음악감상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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