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티빙이 국내 OTT 트렌드지수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로기완', '살인자o난감' 등 독점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티빙은 오는 5월부터 프로야구 중계권을 독점하면서 올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두 OTT의 격돌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8일 랭키파이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트렌드 지수 60,658포인트로 전일보다 4,242포인트 하락해 1위에 올랐다.
티빙은 41,074포인트로 전일보다 5,471포인트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 라프텔, 왓챠, 비플릭스, 카카오티비, 아마존프라임비디오가 뒤를 이으며 3~9위를 기록했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넷플릭스는 남성 51%, 여성 49%, 2위 티빙은 남성 42%, 여성 58%, 3위 쿠팡플레이는 남성 65%, 여성 35%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넷플릭스가 10대 5%, 20대 21%, 30대 28%, 40대 29%, 50대 18%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 넷플릭스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 요금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공유,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추천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으며 2위 티빙은 티빙 요금제, 티빙 한달무료, 티빙 추천, 티빙 드라마, 티빙 이용권, 3위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tv연결, 쿠팡플레이 추천, 쿠팡플레이 해지, 쿠팡플레이 가격, 쿠팡플레이 공유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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