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57735.1.jpg)
7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SUB] 웃다가 감동의 눈물 흘리는 아이돌 필수 시청 영상|재친구 Ep.30|이기광 양요섭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이기광과 양요섭은 2011년 ‘Fiction’으로 대상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뒤이어 콘서트 셋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김재중이 "진짜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콘서트에서 이 노래는 빼고 싶다' 하는 노래가 있냐"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이기광과 양요섭은 입을 모아 '굿럭'(Good Luck)과 '12시 30분'을 골랐다.
이어 이기광은 "이 두 곡을 붙여서 부른 적 있지 않나"라며 양요섭에게 물었고, 양요섭은 "그때 성대를 토할 뻔했다. '여기 나와 있는 게 성대인가 혀인가 뭐지. 이건 뱉어도 되나' 싶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57754.1.jpg)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57734.1.jpg)
안무와 관련해 김재중은 과거 '픽션'(Fiction) 안무가 마찬가지로 쉬운 편 아니었냐고 물었다. '픽션' 활동 당시에 대해 이기광은 "그때 우리가 하는 거라곤 주머니에 손 꽂고 발 조금 움직이는 건데 대중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시고 팬 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 노래는 전주만 들어도 뭔가, 심장이 울린다. 내가 이렇게 많이 들었음에도 듣기 좋은데 대중분들이 듣기에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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