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추신수 딸, 이상형은 추신수…"키 크고 운동 잘하는 사람"('하원미')
'13살' 추신수 딸, 이상형은 추신수…"키 크고 운동 잘하는 사람"('하원미')
'13살' 추신수 딸, 이상형은 추신수…"키 크고 운동 잘하는 사람"('하원미')
'13살' 추신수 딸, 이상형은 추신수…"키 크고 운동 잘하는 사람"('하원미')
사진=하원미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하원미 유튜브 영상 캡처
하원미가 딸과 즐거운 호캉스를 보냈다.

하원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영상을 게시다.

하원미는 딸과 함께 인천의 한 호텔로 호캉스를 떠났다. 둘은 식사도 하고 수영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숙소에서는 파자마 파티도 열었다. 함께 디저트도 먹고 스킨케어 시간도 가졌다. 하원미는 "우리도 걸스나잇 한다고 호텔에 와서 딸과 같이 놀고 수영하고 밥 먹고 했다"며 즐거워했다. 하원미는 딸에게 춤도 배웠다.

잠들기 전 하원미 모녀는 침대에 누워 도란도란 담소를 나눴다. 하원미는 딸에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딸은 "키 큰 사람, 운동 잘하는 사람, 눈 큰 사람, 잘생긴 사람, 아빠 닮은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하원미는 "아빠네, 아빠가 이상형이네"라고 말했다.

프로 야구선수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했다. 슬하에 2005년생, 2009년생 아들과 2011년생 딸이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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