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하나…日 공연 후 13억 스위트룸서 슈퍼볼 직관 [TEN할리우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 열애 중인 연인 트래비스 켈시에게 청혼을 받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12일(이하 한국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일본 도쿄에서 ‘에라스 투어’를 마치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아레나에서 열린 ’제58회 슈퍼볼’ 경기 관람을 위해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는 연인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의 경기를 보기 위해서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해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뒤 곧바로 도쿄로 날아가 네 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도쿄와 미 서부의 라스베이거스의 시차는 17시간, 거리는 약 8900㎞임에도 불구하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 시즌 틈 날 때마다 캔자시스티 경기를 직관했다.

이날 트래비스 켈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가족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비싼 스위트룸을 비워뒀다고 알려졌다. 미국 TMZ에 따르면 켈시가 이 VIP룸을 예약하는 데 100만 달러(약 13억3000만원)가 넘는 돈을 지불했다고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하나…日 공연 후 13억 스위트룸서 슈퍼볼 직관 [TEN할리우드]
테일러 스위프트는 절친인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동행했고 아이스 스파이시, 애슐리 애비그논 등 지인들과 함께 공연을 직관했다. 트래비스 켈시의 동생인 제이슨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의 아버지-어머니,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생 오스틴, 오스틴의 여자 친구도 한자리에 모였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인 트래피스 켈시가 소속된 캔자스시티 치프스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우승을 차지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1994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올해 슈퍼볼은 캔자스시티와 샌프란시스코가 4년 만에 벌이는 '리턴 매치'로 특히 이번 경기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트래비스 켈시에게 청혼을 받을지도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켈시에게 청혼을 받기 위해 서둘러 미국으로 간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캐나다의 한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선 경기 후 켈시의 청혼 여부 관련 베팅이 벌어지기도. '예'(Yes)를 선택한 쪽이 55%나 됐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2016년부터 배우 조 알윈과 6년 넘게 교제해왔지만 지난해 초 이들은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내 52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돌던 중 트래비스 켈시와 만나 연인이 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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