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세계의 주목을 받은 영국과 미국의 유명 인물을 조명한다.

오늘(2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의 천재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과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유익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국 ‘톡(TALK)’파원은 토마스 헤더윅의 손을 거쳐 탈바꿈한 작품들을 둘러본다. 그중 석탄 저장창고에서 쇼핑센터로 바뀐 콜 드롭스 야드와 디자인 교체 이후 재탄생한 빨간색 2층 버스, 루트마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토마스 헤더윅의 이름을 알리게 된 롤링 브릿지와 남부 햄프셔에 위치한 유명 증류소도 방문한다. 전갈 꼬리 모양으로 구부러지는 롤링 브릿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긴다.

미국 ‘톡’파원은 올해 치러질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제35대 대통령인 존 F. 케네디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존 F. 케네디가 어린 시절 나고 자란 생가와 그가 남긴 수많은 업적이 담긴 박물관을 소개하는 것.

스튜디오에서는 미국 대선에 대해 타일러와 게스트로 출연하는 썬킴, 일리야의 의견을 듣는다. 또한 썬킴은 존 F. 케네디가 리처드 닉슨을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된 비결과 그의 암살에 담긴 각종 음모론도 파헤친다고. 암살 관련 핵심 기밀문서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만큼 미스터리한 존 F. 케네디의 죽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줄리안과 타일러가 운영하는 회사의 소속 연예인인 일리야가 솔직한 이야기를 꺼낸다. 일리야는 두 대표 중 한 명만 따라가야 한다면 누굴 택하겠냐는 질문에도 거침없이 답변, 과연 줄리안과 타일러 중 누가 선택을 받았을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 유명인사인 토마스 헤더윅과 존 F. 케네디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톡파원 25시’는 오늘(29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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