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우 조정석이 최대훈에게 칼을 겨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 '모범형사'의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의 김선덕 작가가 합류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조정석과 최대훈은 우애 좋던 형제 사이에서 왕위 계승의 궁중 암투로 인해 비극적 관계가 펼쳐졌다. 청에 볼모로 잡혀가는 이인의 어깨를 끌어당겨 품에 안고 눈물을 보이던 이선과 이에 화답하듯 이억만리 땅에서도 형을 그리며 매일같이 서찰을 보내던 이인의 형제애가 급격히 역전된 것.
조정석과 최대훈의 관계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더 이상 되돌아갈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변모한다. 헝클어진 머리와 옷매무새, 초췌한 얼굴로 광기와 불안감에 사로잡혀 조정석을 죽이려고 하는 최대훈의 모습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스틸에서 최대훈의 검을 빼앗은 조정석이 그를 향해 칼끝을 겨눈다고.
제작진은 "3회에서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궁중 암투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러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극에 달한 조정석의 분노와 최대훈의 광기가 맞물려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 '모범형사'의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의 김선덕 작가가 합류했다.
지난 1, 2회 방송에서 조정석과 최대훈은 우애 좋던 형제 사이에서 왕위 계승의 궁중 암투로 인해 비극적 관계가 펼쳐졌다. 청에 볼모로 잡혀가는 이인의 어깨를 끌어당겨 품에 안고 눈물을 보이던 이선과 이에 화답하듯 이억만리 땅에서도 형을 그리며 매일같이 서찰을 보내던 이인의 형제애가 급격히 역전된 것.
조정석과 최대훈의 관계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더 이상 되돌아갈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변모한다. 헝클어진 머리와 옷매무새, 초췌한 얼굴로 광기와 불안감에 사로잡혀 조정석을 죽이려고 하는 최대훈의 모습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스틸에서 최대훈의 검을 빼앗은 조정석이 그를 향해 칼끝을 겨눈다고.
제작진은 "3회에서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궁중 암투와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러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극에 달한 조정석의 분노와 최대훈의 광기가 맞물려 폭발적인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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