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텔라는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라이브 방송을 켰다. 저희 3명이 숲별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러 왔다”라고 운을 뗐다.
멤버 고우림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3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오히려 더 바쁜 시간을 보냈다. 밀렸던 개인 일정들을 처리하고 포레스텔라 일정도 소화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강형호는 최근 피타(PITTA)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고, 배두훈은 뮤지컬 ‘렌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 조민규는 “제가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고민 해결 카드로 신년운세를 점쳐봤다. 음악 작업과 콘서트를 비롯해 재물운, 연애운에 대해 질문하고 카드를 풀이하며 유쾌한 시간을 만들었다. 또 다양한 상황극으로 F(감정형)인지 T(이성형)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포레스텔라의 곡 ‘Inner Universe’(이너 유니버스)를 작곡한 칸노 요코 음악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도 전해졌다. 포레스텔라는 “감독님이 전국투어의 부산 마지막 공연에 오셨는데 티셔츠 선물과 화환까지 보내주셨다. 우리가 공연했던 걸 괜찮게 보신 거에 대한 증명인 것 같았다”라며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고 2024년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두 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한 포레스텔라는 끝으로 “벌써 1월 말이다. 설 연휴가 다가오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 막내 고우림은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며, 강형호·배두훈·조민규는 개인 활동과 더불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3인 체제로서 명품 무대를 선보이고, ‘BJJMUSIC Origin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Stuck In A Maze’(스턱 인 어 메이즈)를 발매하는 등 포레스텔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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