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스페셜 포스터.
사진=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스페셜 포스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의 배우 이솜과 안재홍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과 사무엘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

스페셜 포스터에는 결정적 증거를 찾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면을 가득 채운 'LTNS' 글자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적에 나선 부부가 마치 'LTNS' 뒤에 숨어 촬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우진은 얼굴을 가리기 위해 커다란 뿔테 안경을 쓴 채 정면을 뚫어져라 주시하며, 능숙한 솜씨로 휴대폰 카메라로 누군가를 촬영하고 있다. 멀리서도 상대방을 촬영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챙긴 사무엘 역시 까만 선글라스로 신분을 은폐하며 주변을 면밀히 살피는 모습이 담겨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는 1월 19일 낮 12시에 1~2화가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마다 2화씩 총 6화가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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