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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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은 영화 '전우치'에서 초랭이 역으로 강아지 연기를 한 적 있다. 이번에는 상대역이 강아지였다고 하자 유해진은 "제가 개를 하는 게 더 낫더라"며 "말 너무 안 듣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 파트너는 '차장님'(극 중 강아지 이름)이었다. '삼시세끼' 할 때 산체(강아지 이름) 생각나더라"며 추억했다.
이외에 윤여정은 무뚝뚝하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하나뿐인 가족인 반려견 완다에게 만큼은 누구보다 다정한 세계적 건축가 민서 역을 맡았다. 김윤진은 딸 지유를 둔 따뜻한 초보 엄마 정아로 분했다. 정성화는 듬직한 남편이자 의욕이 앞서는 초보 아빠, 그리고 K팝 작곡가인 선용 역으로 출연했다. 윤채나는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딸 지유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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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데이즈'는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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