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런닝맨'
사진제공=SBS '런닝맨'
SBS '런닝맨'에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사운드트랙#2'의 배우 노상현과 금새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늘(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다양한 동거 메이트들과 함께 하는 레이스가 진행된다. 평화롭던 런닝빌라에는 거대한 싱크홀부터, 인공폭포를 연상케 하는 벽 누수, 원인 모를 악취 등의 위기가 들이닥친다. 멤버들은 "뭐 이런 집이 다 있냐", "건설사 고소해야 한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하기도.

4쌍의 동거 메이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집수리에 나섰다. 양세찬과 금새록은 괴도 부부로 변신, 빈집의 생활용품을 탐하는 좀도둑으로 전락했다. 단백질 메이트 김종국과 노상현은 "닭가슴살만 먹고 버티자"라며 짠돌이 본능을 보여줬다.

아이돌 연습생 유재석과 김동현은 계속되는 위기에 옆집에 눌러앉는 기생충으로 탈바꿈하는가 하면, 졸부 남매 하하와 송지효는 맞춤 인부 고용에 나서며 돈을 탕진했다. 멤버들은 빌라 전체를 헤집고 다니며 관리비 사수하기에 혈안이 되었으며, 후반부에는 집 전체를 지키거나 터트릴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가 등장한다.

SBS '런닝맨’은 오늘(7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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