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에녹 아버지를 향해 깜찍한 '예비 며느리 애교'를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1월 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38회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대한민국 최고의 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신년 특집 '아빠 가요제' 2탄이 개최된다. 한강, 이태성-성유빈, 신동 김주은과 류연주 등 화제의 스타들과 아버지가 뭉클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새해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나래는 에녹과 에녹 아버지를 향한 필살 구혼 애교로 웃음을 안긴다. 박나래는 아들 에녹과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에녹 아버지가 등장하자 "만인의 시아버지 나오셨네요"라고 애정이 묻어나는 소개를 전했다. 이어 "'장미단'에 오는 여성들마다 죄다 에녹 씨 팬이다. 심지어 배우 한가인 씨 어머니도 팬이라고 하더라"는 말로 두 사람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 박나래는 "이런 아드님 두면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고, 에녹 아버지는 환한 미소를 장착하더니 "기분 너무 좋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때 양세형이 에녹 아버지를 향해 "그럼 박나래 씨 어떠세요?"라는 깜짝 질문을 던지고, 이에 박나래는 에녹 아버지를 향해 "아버님"이라며 깜찍한 꽃받침 애교를 투척한다. 하지만 에녹의 아버지가 전혀 예상 밖 반응을 보이면서 박나래와 양세형을 동시에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것. 과연 에녹의 아버지는 박나래를 며느리 후보로 받아들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아버지와 가수 동생 성유빈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축전 영상을 보내 반가움을 더한다. 하지만 이태성이 응원 멘트 도중 "아버지 때문에 우리 가족 모두 큰 고통을 받았다"라는 깜짝 폭로를 내뱉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던 것. 과연 이태성이 전한 폭로의 내막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에녹만큼이나 센스있는 에녹 아버지의 입담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예능감뿐 아니라 가창력도 강력한, 재야의 실력파가 속출한 아빠 가요제 2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월 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38회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대한민국 최고의 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신년 특집 '아빠 가요제' 2탄이 개최된다. 한강, 이태성-성유빈, 신동 김주은과 류연주 등 화제의 스타들과 아버지가 뭉클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새해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박나래는 에녹과 에녹 아버지를 향한 필살 구혼 애교로 웃음을 안긴다. 박나래는 아들 에녹과 처음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에녹 아버지가 등장하자 "만인의 시아버지 나오셨네요"라고 애정이 묻어나는 소개를 전했다. 이어 "'장미단'에 오는 여성들마다 죄다 에녹 씨 팬이다. 심지어 배우 한가인 씨 어머니도 팬이라고 하더라"는 말로 두 사람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든다. 박나래는 "이런 아드님 두면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고, 에녹 아버지는 환한 미소를 장착하더니 "기분 너무 좋죠"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때 양세형이 에녹 아버지를 향해 "그럼 박나래 씨 어떠세요?"라는 깜짝 질문을 던지고, 이에 박나래는 에녹 아버지를 향해 "아버님"이라며 깜찍한 꽃받침 애교를 투척한다. 하지만 에녹의 아버지가 전혀 예상 밖 반응을 보이면서 박나래와 양세형을 동시에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것. 과연 에녹의 아버지는 박나래를 며느리 후보로 받아들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아버지와 가수 동생 성유빈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축전 영상을 보내 반가움을 더한다. 하지만 이태성이 응원 멘트 도중 "아버지 때문에 우리 가족 모두 큰 고통을 받았다"라는 깜짝 폭로를 내뱉어 모두를 당황하게 했던 것. 과연 이태성이 전한 폭로의 내막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에녹만큼이나 센스있는 에녹 아버지의 입담에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예능감뿐 아니라 가창력도 강력한, 재야의 실력파가 속출한 아빠 가요제 2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