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요시, '팬사랑' 넘친 프랑스 파리 힐링 여행기
YG 트레저 요시가 프랑스 파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트레저 공식 SNS에 'TMI-LOG' EP.25를 공개했다. 파리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요시의 힐링 여행기가 담긴 영상이다.

첫날 빨간 자동차 인증샷과 소소한 쇼핑을 위해 마레 지구를 찾은 요시는 목표로 했던 에코백 외에도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시선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던 그는 결국 여러 아이템을 구매, "의미 있는 쇼핑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음날 요시는 파리의 낭만이 가득한 명소들을 방문했다. 생트 샤펠에 들어선 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스테인드글라스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정말 예쁘다. 이 감동이 트레저메이커(팬덤명)한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요시는 에펠탑 전망대로 발걸음을 옮겼고, 정규 1집 수록곡 '오렌지(ORANGE)'의 한 소절과 함께 노을에 물든 파리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 팬들과 나눴다. 이어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까지 알찬 하루를 마무리한 그는 "뭔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힐링을 받고 왔다"면서 손하트로 애정을 표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88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사흘간 열린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1월 6일 후쿠오카에서 두 번째 일본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의 포문을 연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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