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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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걸즈와 유병재의 본격 홍콩 여행이 시작된다.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9회에서는 구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와 유병재, 상수리 매니저의 흥 넘치는 홍콩 여행기가 그려진다.

구라걸즈와, 유병재, 상수리 매니저는 본격 홍콩 여행을 위해 '구라걸즈'가 새겨진 옷을 맞춰 입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들은 관람차를 타러가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하고, 이들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다름 아닌 관람차에 탑승 제한 무게 때문에 모두가 함께 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구라걸즈는 400kg이 제한이라는 직원의 말에 몸무게를 맞추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특히 신기루는 ‘뚱파고’ 모드를 발동, 자신만의 감으로 이국주와 풍자의 몸무게를 측정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이 몸무게 논란에 휩싸이는 등 시끌벅적한 상황 속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과연 구라걸즈가 몸무게 논란을 딛고 무사히 관람차를 탑승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뿐만 아니라 관람차에서 신기루로 인해 뜻밖의 화생방 훈련(?)이 펼쳐졌다고 해 이들 앞에 펼쳐진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구라걸즈와 유병재, 상수리 매니저는 홍콩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받은 까이포 식당에 방문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홍콩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를 맛본 뒤, 드디어 주문한 까이포 요리가 나오자 그 비주얼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까이포는 닭 요리로 시작, 무한리필 육수에 갖가지 고기와 토핑들을 넣어 먹을 수 있는 신박한 음식으로 숨겨진 ‘찐 로컬’ 푸드라고. 까이포로 음식 무한 이어 먹기를 시작한 구라걸즈는 “맛있다”를 연발하며 끊임없이 음식을 주문, 이들이 펼칠 거대한 스케일의 먹방이 궁금해진다.

구라걸즈와 유병재, 상수리의 유쾌한 홍콩 여행기는 30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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