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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지난 5월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통해 약 2년 만의 그룹 활동에 돌입, 6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정규 8집 ‘HARD’를 공개하며 귀환을 알렸다. 특히 샤이니는 정규 8집 타이틀 곡 ‘HARD’로 그간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음악 색깔을 시도, 샤이니표 트렌디 힙합을 선사했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 8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총 8만 명의 관객을 동원 했다.
멤버들의 솔로 활동 역시 샤이니의 한 해를 꽉 채웠다. 먼저 온유는 정규 1집 ‘Circle’ 발매, 국내 첫 솔로 콘서트와 일본 솔로 콘서트 개최 등으로 뛰어난 보컬 실력과 장르 불문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키는 정규 2집 리패키지 ‘Killer’와 두 번째 미니앨범 ‘Good & Great’로 유니크한 매력의 음악 및 스타일링, 콘셉추얼하고 참신한 프로모션까지 선보였으며, 예능,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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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은 네 번째 미니앨범 ‘Guilty’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해 타이틀 곡 ‘Guilty’로 글로벌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으며, 12월 개최한 솔로 콘서트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한 360도 상하 반전 회전 무대 세트를 비롯한 웅장한 연출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쳐왔다.
# 여전히 SHINee’s WORLD! 독보적 존재감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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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이제 시작”이라는 멤버들의 말처럼, 샤이니의 활발한 활동은 2024년에도 계속된다. 샤이니는 오는 2월 24~25일 양일간 약 6년 만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번 공연은 아레나 투어와는 또 다른 세트리스트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테이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어 3월 2일 싱가포르, 16일 홍콩 콘서트 등 아시아 투어로도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민호는 내년 1월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Stay for a night’를 발매하고,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풍성한 무대와 유쾌한 코너가 어우러진 첫 팬 콘서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키는 1월 27~28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열고 환상적인 ‘키랜드’로 돌아오며, 내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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