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천만 영화 고지에 다가섰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의 봄'은 12만 5815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921만 9203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같은 날 2만 177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6만 4629명을, 박스오피스 3위에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9490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30만 6828명을 기록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