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HYBE) 소속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경호원이 '과잉 경호'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 중인 경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호원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다. 여성 팬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 같은 소속사 가수들의 과잉 경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그룹 &TEAM(앤팀)이 김포공항을 찾았을 때 경호원들의 지나친 과잉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나오지 마시라고요" 등 경호원의 강압적 태도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적했다.
호의 목적이라지만 위협적으로 대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고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도 불편을 끼쳤다는 이유다.
더불어 해당 그룹은 같은 시기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속옷 검사까지 이뤄져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논란중인 보넥도 경호원 폭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보이넥스트도어를 경호 중인 경호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경호원은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걸음 방향 앞에 서 있는 한 여성 팬을 강하게 밀쳤다. 여성 팬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저건 폭행이고 밀쳐지고 난 후 앞에 가던사람들이 뒤돌아볼정도면 큰소리가 난게 아닌가 싶음"이라며 비판했다. 같은 소속사 가수들의 과잉 경호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그룹 &TEAM(앤팀)이 김포공항을 찾았을 때 경호원들의 지나친 과잉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나오지 마시라고요" 등 경호원의 강압적 태도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적했다.
호의 목적이라지만 위협적으로 대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고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도 불편을 끼쳤다는 이유다.
더불어 해당 그룹은 같은 시기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속옷 검사까지 이뤄져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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