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몬스터픽 업무협약식. 사진 | 김수영 제공
진해수협-몬스터픽 업무협약식. 사진 | 김수영 제공
개그맨 김수영이 몬스터픽 백상래 공동대표, 오승훈 대표와 함께 소외된 농어촌 농어민들을 위해 '진해수협ㆍ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로 진해수협ㆍ농협은 유투브 채널 '참주세요'를 통해 소외 농어민을 위한 홍보와 ㈜몬스터픽을 통한 판매 촉진을 진행할 전망이다.

김일용 진해수협 조합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농어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준 개그맨 김수영님과 백상래 공동대표, 오승훈 대표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해진 농협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된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채널을 이용해 농어촌업계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은 "라이브커머스 및 농어촌일손돕기 유투브 활동으로 많은 농어민 판매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아빠와 아들’ 등의 코너로 사랑 받았다. 이후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68㎏에서 7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요요 현상으로 155kg까지 쪘으나 다시 43kg을 감량했다. 현재는 96kg를 유지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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