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요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동요엔터테인먼트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의 데뷔 첫 팬미팅 투어가 순항 중이다.

재찬은 지난 9일 대만에서 'JAECHAN FANMEETING TOUR [BEYOND THE UNIVERSE]'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재찬은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에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타이틀곡 'Hello'(헬로)를 포함해 솔로 데뷔 앨범 'JCFACTORY'(제이씨팩토리)에 수록된 전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 공연에서는 미발매곡을, 대만 공연에서는 현지 인기곡을 부르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솔로 데뷔 앨범 비하인드 토크와 게임 등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연을 마친 재찬은 "아리(공식 팬덤명)들의 뜨거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생일날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EYOND THE UNIVERSE'는 재찬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 투어로, 우주 너머 어딘가 있는 아리와 행복한 추억을 쌓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재찬은 홍콩, 마카오, 방콕 등 다양한 지역에서 'BEYOND THE UNIVERSE'를 이어간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