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방송 캡처본.
사진=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방송 캡처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배우 유선호는 이세영을 돕기위해 단호함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6회에서는 이복 형 강태하(배인혁 분)의 계약 결혼 상대이자 자신의 형수인 박연우(이세영 분)를 도와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태민(유선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민은 '미담'의 객원 디자이너로서 'SH 서울'과의 협업을 위해 회사로 들어온 박연우를 걱정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한복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박연우를 본 강태민은 직접 백화점을 돌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집하기에 나서기도 했다.

어머니 민혜숙(진경 분)을 마주한 강태민. 어머니가 박연우를 도발하자 대신 화를 내기도 했다. 박연우를 위해 친어머니와 대립을 했던 것. 유선호는 능글맞은 면모부터 분노하는 모습까지 강태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