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제니(왼쪽), 방탄소년단의 뷔 / 사진=텐아시아DB
블랙핑크의 제니(왼쪽), 방탄소년단의 뷔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 뷔(28·본명 김태형)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27·본명 김제니)가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이 불거졌다.

6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군입대를 앞둔 뷔가 제니와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뷔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 그도 그럴 것이 양 측은 두 사람의 연애를 인정한 바 없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지난해 5월 처음 불거졌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되며 전 세계 팬덤을 뜨겁게 달궜지만, 당시 하이브와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며 노코멘트했다.

이후 지난 5월에도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이들이 프랑스 파리 세느강을 손 잡고 데이트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며 두 번째 열애설이 제기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 없고 당당한 태도로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도 양 측 소속사는 코멘트하지 않았다.

다만, 제니는 간접적으로 뷔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제니는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몇 주 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 제니는 지난 5월 화제가 됐던 영상 속 제니 추정 인물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뷔와 열애설을 간접 인정한 것으로 해석됐다.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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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거대 팬덤을 가진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간판 멤버인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큰 화제를 모으며 팬들을 들썩이게 했다. 제니의 간접 인정 등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기정 사실이라 믿는 이들도 많았지만, 단 한번도 시원하게 인정한 적 없는 이들의 연애는 결국 '설'로만 남게 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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