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단체 및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 측은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이 미스터리 시너지가 극대화된 6인 6색 캐릭터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첫 공개 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좇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희생된, 주변의 불행에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 가구 브랜드 '드레브'를 이끄는 자수성가 CEO이자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을 맡은 장나라는 항상 자신에게 큰 힘이 됐던 사람들의 배신과 감춰진 비밀들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서슬 퍼런 포스로 내뿜는다. 결연한 카리스마와 복잡다단한 혼란을 눈동자에 담아낸 서재원(장나라 역)은 "두고 봐. 이 지옥, 당신들도 똑같이 느끼게 해줄게"라는 살벌한 복수를 선포하며 심상치 않은 파란을 예고했다. 손호준은 인생에서 가족을 최우선시하는 딸바보 아빠이자 아내에게 헌신적인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 역으로 분해 강직하면서도 신뢰감 돋는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힘들면 좀 내려놔도 돼. 내가 도울게"라는 허순영의 멘트가 안타까운 눈빛과 더해지면서 힘들어하는 서재원을 끊임없이 다독이는 허순영의 다정하고 자상한 진심을 오롯이 전달한다.
소이현은 시크한 블랙이 돋보이는 세련된 비주얼과 도도한 눈빛으로 서재원의 미대 동기이자 미대 조교수인 권윤진 역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대학 시절 절친이었던 서재원이 지금은 너무나 반짝거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 권윤진은 "정말 고마워 재원아. 알지? 나한텐 너밖에 없는 거"라는 반전 멘트를 덧붙여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테오 헤리스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드레브' 디자인 총괄팀장 윤테오 역 이기택은 다부진 눈빛과 슬픔이 서려 있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하지 말아요. 틀린 답이 나온다 해도, 난 등 돌리지 않을 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고백 문구가 더해져 윤테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서재원의 계부 서창석 역 김홍파는 두 눈 가득 딸 서재원만을 생각하는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을 덤덤하게 그려냈다. "재원아. 이제 괜찮은 거지? 아무 일도 없는 거지?"라는 문구가 걱정이 담긴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면서 남다른 부성애를 증명한다. 전직 강력계 형사, 현재는 보험조사관인 남태주 역으로 나선 박호산은 자신감과 욕망이 점철된 눈매를 드리워 의심스러운 분위기를 일으킨다. 고개를 기우뚱하게 기울인 채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의 남태주는 "저한테 하실 제안은요?"라는 직설적인 멘트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한가운데 중심을 차지한, 거울에 비친 서재원을 허순영-권윤진-윤테오-서창석-남태주가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미스터리한 기운을 증폭시킨다. 더욱이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어"라는 강렬한 문구가 조각난 거울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서재원의 의구심 섞인 속마음을 대변하면서 서늘한 스릴러적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는 배신을 알게 된 후 진실을 찾아 나선 서재원과 얽히고설킨 5인의 인물들 사이 복잡한 관계성을 쫓아가면서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휴먼 심리 스릴러다"라며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나의 해피엔드' 주역들이 미스터리하고 역동적인 서사와 심장을 조여 오는 심리의 변화를 어떻게 끌어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수천억 매출을 올리는 생활 가구 브랜드 '드레브'를 이끄는 자수성가 CEO이자 인플루언서 서재원 역을 맡은 장나라는 항상 자신에게 큰 힘이 됐던 사람들의 배신과 감춰진 비밀들에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서슬 퍼런 포스로 내뿜는다. 결연한 카리스마와 복잡다단한 혼란을 눈동자에 담아낸 서재원(장나라 역)은 "두고 봐. 이 지옥, 당신들도 똑같이 느끼게 해줄게"라는 살벌한 복수를 선포하며 심상치 않은 파란을 예고했다. 손호준은 인생에서 가족을 최우선시하는 딸바보 아빠이자 아내에게 헌신적인 서재원의 남편 허순영 역으로 분해 강직하면서도 신뢰감 돋는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힘들면 좀 내려놔도 돼. 내가 도울게"라는 허순영의 멘트가 안타까운 눈빛과 더해지면서 힘들어하는 서재원을 끊임없이 다독이는 허순영의 다정하고 자상한 진심을 오롯이 전달한다.
소이현은 시크한 블랙이 돋보이는 세련된 비주얼과 도도한 눈빛으로 서재원의 미대 동기이자 미대 조교수인 권윤진 역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대학 시절 절친이었던 서재원이 지금은 너무나 반짝거리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 권윤진은 "정말 고마워 재원아. 알지? 나한텐 너밖에 없는 거"라는 반전 멘트를 덧붙여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테오 헤리스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드레브' 디자인 총괄팀장 윤테오 역 이기택은 다부진 눈빛과 슬픔이 서려 있는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하지 말아요. 틀린 답이 나온다 해도, 난 등 돌리지 않을 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고백 문구가 더해져 윤테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떤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서재원의 계부 서창석 역 김홍파는 두 눈 가득 딸 서재원만을 생각하는 인자한 아버지의 모습을 덤덤하게 그려냈다. "재원아. 이제 괜찮은 거지? 아무 일도 없는 거지?"라는 문구가 걱정이 담긴 아버지의 마음을 전하면서 남다른 부성애를 증명한다. 전직 강력계 형사, 현재는 보험조사관인 남태주 역으로 나선 박호산은 자신감과 욕망이 점철된 눈매를 드리워 의심스러운 분위기를 일으킨다. 고개를 기우뚱하게 기울인 채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의 남태주는 "저한테 하실 제안은요?"라는 직설적인 멘트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한가운데 중심을 차지한, 거울에 비친 서재원을 허순영-권윤진-윤테오-서창석-남태주가 각기 다른 표정과 눈빛으로 지켜보는 모습이 담겨 미스터리한 기운을 증폭시킨다. 더욱이 "이제 아무도 믿을 수 없어"라는 강렬한 문구가 조각난 거울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는 서재원의 의구심 섞인 속마음을 대변하면서 서늘한 스릴러적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제작진은 "'나의 해피엔드'는 배신을 알게 된 후 진실을 찾아 나선 서재원과 얽히고설킨 5인의 인물들 사이 복잡한 관계성을 쫓아가면서 연이어 벌어지는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휴먼 심리 스릴러다"라며 "장나라-손호준-소이현-이기택-김홍파-박호산 등 '나의 해피엔드' 주역들이 미스터리하고 역동적인 서사와 심장을 조여 오는 심리의 변화를 어떻게 끌어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30일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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