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남윤수의 어린시절 사진이 대방출된다.



12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연소 아기 편셰프 97윤수, 남윤수의 탄탄한 요리 내공 비결이 공개된다. “정말 훌륭한 청년일세”, “97년생이 어떻게 이렇게 요리를 잘해?”라는 감탄이 쏟아진 남윤수의 일상 속 반전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윤수는 전통시장에서 가격을 일일이 비교하며 알뜰하게 구입한 각종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했다. 끓이지 않고 만들 수 있는 30초 새우장, 팽이버섯으로 맛집 불고기의 맛을 낸 500원 팽이불고기덮밥,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양파김치, 식혜와 간장으로 동파육 이상의 맛을 낸 식혜수육 등. 어떤 요리든 뚝딱뚝딱 쉽게 만드는 남윤수를 보며 이연복 셰프도 “요리하는 걸 보면 속이 시원하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윤수가 직접 담근 양파김치였다. 김치까지 담그는 97년생에 모두들 놀란 가운데 남윤수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초등학생 때부터 조금씩 요리해 혼자 차려 먹었다. 웬만한 찌개는 다 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보다 요리를 살짝(?) 잘한다. 아주 살짝!”이라며 쑥스러움에 보조개 미소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에는 직접 밥 차려 먹는 기특한 아들이었던 남윤수의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귀여운 초등학생 시절부터 훈내 폴폴 풍기는 고등학생 시절까지. 남윤수의 어린시절 사진을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귀엽다”, “그대로다”, “정말 똑같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이정현, 송해나, 오마이걸 효정 등 누나 출연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질러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윤수는 직접 만든 양파감치를 이용해 최종 메뉴를 선보인다. 남윤수의 양파김치는 “상큼하다”, “눈 감고 먹으면 사과 같다”라는 극찬을 이끌었다는 전언. 과연 최연소 아기 편셰프 97윤수 남윤수는 첫 도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12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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