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특별 출연한 배우 정해인이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
극 중 정해인은 특전사 오진호 소령 역을 맡았다. 오진호는 같은 특전사임에도 사령관을 제압하러 들이닥친 4공수 여단의 공격에 끝까지 특전사령관(정만식)의 곁을 지키는 용기 있는 인물이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과 진한 여운을 남기는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해인. 그는 강인한 눈빛과, 올곧은 자세로 특전사 역할에 완벽히 소화했다. 위기 속에서도 충성심 강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차곡히 쌓아가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월드 투어 '열번째 계절'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2일과 3일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앵콜 팬미팅으로 월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
극 중 정해인은 특전사 오진호 소령 역을 맡았다. 오진호는 같은 특전사임에도 사령관을 제압하러 들이닥친 4공수 여단의 공격에 끝까지 특전사령관(정만식)의 곁을 지키는 용기 있는 인물이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과 진한 여운을 남기는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해인. 그는 강인한 눈빛과, 올곧은 자세로 특전사 역할에 완벽히 소화했다. 위기 속에서도 충성심 강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차곡히 쌓아가기도 했다.
한편, 정해인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월드 투어 '열번째 계절'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 2일과 3일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앵콜 팬미팅으로 월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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