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박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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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격한 ‘최강 파이터’ 김동현과 힘 대결에 나선다.

26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의좋은 형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초특급 게스트로 등장한 형님들 이원종, 천명훈, 김동현, 슬리피, 정상훈, 안재현이 동생들의 점심 식사 획득을 위해 대활약을 펼친다.

찐친 형님들과 함께 여행을 시작한 ‘1박 2일’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으로 결정되는 점심 식사 복불복을 이어간다. 그 가운데 게임 주제가 ‘손이 고운 자’로 공개되자 이원종 팀에서는 문세윤이, 정상훈 팀에서는 나인우가 대표주자로 나와 기선제압에 돌입한다.

하지만 맞붙을 대결 종목이 팔씨름으로 결정되자 나인우는 ‘힘세윤’ 문세윤과의 대결을 피하고자 애를 쓴다. 이를 눈치챈 문세윤이 ”내가 아니고 누구랑 붙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묻자 나인우는 문세윤의 뒤에 있는 김동현을 지목하며 도발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나인우 도발에 합세해 김동현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참다못한 김동현은 “다 부셔줄게”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고. 그렇게 선수가 교체, ‘팔씨름 제왕’ 김종민과 ‘최강 파이터’ 김동현의 팔씨름 대결 빅매치가 성사된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승리를 사수하며 점심 식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강자의 팔씨름 대결에 이어 ‘찐’ 최약체들의 한판 승부도 펼쳐진다. ‘1박 2일’ 최약체 유선호는 “한 번도 이겨본 적 없어”라며 게스트 중 최약체 슬리피의 신경을 건들이고 이에 그는 ”난 매일 코피나. 아내한테도 져“라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어필한다.

과연 유선호와 슬리피 중 더 약한 사람은 누구일지, 게스트인 형님들의 대활약 속 점심 식사를 획득할 팀은 어느 팀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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