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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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케이(김종민)가 글로벌 진출을 노리며 영어 배우기에 열을 올린다.

2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원탑 JS(유재석), 하하, 올드케이(김종민), 주우재, 이이경, 영케이와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이 뭉친 JS엔터 첫 단합대회가 공개된다.

JS는 토익 970점, 아이돌 최초 카투사 출신 영케이를 메인 보컬로 영입하면서 겸사겸사 글로벌 진출을 향한 야망도 드러낸다. JS는 "글로벌 진출 혹시 모르잖아요? 예전 같으면 시도도 못 했어. 그런데 영케이가 왔어"라면서 해외 인터뷰를 준비하는 큰 그림을 그린다.

그렇게 영케이의 영어 교실이 열리고, 멤버들은 BTS ‘Butter’와 저스틴 비버 ‘Love Yourself’를 들으며 영어 가사 해석을 시작한다. 영케이는 JS엔터 멤버들이 들리는 대로 해석하는 영어 초월번역에 또 진땀을 흘린다.

멤버들은 'Butter' 노래 장르를 스릴러로 바꾸는가 하면, 'Love Yourself'를 듣고 '노담(NO담배)' 이야기를 꺼내는 대환장 상황을 만든다. 급기야 올드케이(김종민)는 "저스틴 비버 발음이 왜 이래?"라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영케이를 당황하게 만든 멤버들의 영어 초월 번역에 호기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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