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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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가 가을 제철 전어를 함께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1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가을 제철 전어를 함께 먹으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웬디가 1위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지난 13일 정규 3집 'Chill Kill'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Chill Kill'은 과감한 베이스 무빙과 스트링 선율,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스와 벨 사운드를 중심으로 극적이고 변칙적인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갑작스레 등장한 'Chill Kill'로 인해 나의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 연애의 서사를 표현했다.

2위는 아이브 안유진이 차지했다. 아이브는 최근 발매한 ‘아이브 마인’의 타이틀곡 ‘배디(Baddie)’는 활동이 종료됐음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주며 음악 방송 역주행 1위는 물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메인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6연타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3위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가져갔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 (스타라이트)'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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