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팬들과 프라이빗 메시지 주고받는 위버스 DM 개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21일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오픈한다.

위버스 DM은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하게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채팅 서비스다. 이모지 전송 등 마치 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UX(사용자경험)를 구현해 친밀함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위버스 DM은 현재 그룹 킹덤, TNX, BIG, 펜타곤을 비롯해 일본 아티스트 AKB48, 배우 이수혁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며 팬들과 생동감 넘치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위버스 DM은 위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추가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위버스 모바일앱 우측 상단(PC 웹사이트는 화면 한 가운데)의 종이 비행기 아이콘을 눌러 들어간 뒤 구독을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된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앞서 위버스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위버스 DM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듣기 편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의 곡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정규 1집 ‘Unlock My World’을 발매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으며, 타이틀곡 ‘#menow’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또 수록곡 ‘Attitude’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3 베스트 K-팝 송 15곡’(The 15 best K-pop songs of 2023)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위버스 DM 오픈을 기념해 11월 21일부터 한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멤버들의 위버스 DM으로 ‘하루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멤버의 ‘미공개 독점 이미지’를 선물로 받는다.

한편, 위버스는 현재 110여개 팀의 국내외 아티스트 및 오디션 프로그램의 공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커머스 기능까지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NO.1 팬덤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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