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오는 2024년 1월 6일~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의 서울 공연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도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인 'YOONITE'는 임윤아와 팬들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YOONA와 Unite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솔로곡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비하인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게임 및 미션 등 다양한 코너로 색다른 즐거움을 나눌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2018년에 진행했던 'YOONA FAN MEETING TOUR, So Wonderful Day #Story_1'(윤아 팬미팅 투어, 소 원더풀 데이 #스토리_원) 이후 약 6년 만에 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에게 선물 같은 순간이 될 전망이며, 서울 공연 두 번째 날인 7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Weverse)에서 실시간 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임윤아는 올 한 해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천사랑 역으로 풍부한 표현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에피톤 프로젝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노크 knock' 음원 발표 및 각종 광고, 앰버서더 활동까지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2024년에는 팬들과 함께 출발, 임윤아와 팬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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