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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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첫 번째 월드 투어를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최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의 후속곡 '메가폰(MEGAPHONE)' 활동과 함께 지난 18일 마카오 공연을 끝으로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성료했다.

먼저 크래비티는 지난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후속곡 '메가폰' 활동까지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선 시커' 활동을 마쳤다. 크래비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발매 이틀 만에 전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의 초동 판매량 기록을 넘어섰고, 앨범 판매량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크래비티는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올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아시아 8개 도시와 미주 6개 도시를 순회한 크래비티는 지난 18일을 끝으로 첫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혔다.

크래비티가 첫 월드 투어 성료 및 미니 6집 '선 시커' 활동 마무리와 관련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 이하 크래비티의 일문일답 전문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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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데뷔 이후 첫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마카오 공연을 끝으로 '마스터피스'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소감이 궁금하다.

세림 :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 투어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글로벌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앨런 : 월드 투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즐거운 추억 만들어 준 러비티에게 고맙다.

정모 : 월드 투어를 통해서 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처음이었던 만큼 이번 공연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월드 투어로 전 세계에 있는 러비티와 만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

우빈 : 크래비티의 노래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언어가 다르지만 공연장을 채워주신 러비티들이 저희의 노래를 따라 불러 주실 때의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원진 :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이 무대에 서야 했던 시기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러비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연장을 채워주신 러비티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민희 : 첫 번째 월드 투어인 만큼 정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함께해 준 러비티 고마워요!

형준 : 크래비티의 노래로 가득 채운 공연장에서 러비티와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 더 많은 러비티들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태영 :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까지 무사히 월드 투어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자주 이런 시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크래비티가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성민 : 크래비티와 러비티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다.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고,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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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월드 투어와 관련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원진 : 몇몇 도시에서 공연 시작 전이나 앙코르 전 러비티분들이 저희의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한국어임에도 정말 잘 불러주셔서 언어는 다르지만 이렇게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백스테이지에서 듣고 있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다. 정말 러비티는 크래비티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존재인 것 같다.

성민 : 팬분들이 깜짝으로 생일 파티를 해주셨었는데, 그게 기억에 남는다. 첫 월드 투어부터 너무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신 러비티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Q. 월드 투어 성료와 함께 미니 6집 '선 시커' 활동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활동은 물론, 후속곡 '메가폰' 활동까지 이어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은?

세림 : '레디 오어 낫'을 시작으로 '치즈' 그리고 후속곡 '메가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섰었는데, 활동 마무리까지 함께해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고, 건강하게 함께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크래비티에게 청량한 모습, 그리고 파워풀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있다는 걸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 된 것 같아서 이번 활동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민희 : 이번 활동은 시작할 때 월드 투어와 함께 준비를 해야 했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러비티들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서 더욱 만족스러운 활동이 된 것 같다. 활동 기간 내에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저희도 활동하면서 너무 즐거운 경험을 한 것 같다. 앞으로도 크래비티의 다채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팬분들과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정모 : '선 시커'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청춘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의미 있는 활동이었던 것 같고, 무엇보다도 우리 러비티 앞에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가장 행복했다. 현장에서, 그리고 집에서 저희의 무대를 함께해 준 러비티들이 있었기에 이번 활동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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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크래비티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서도 소통을 활발히 하는 그룹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도 더블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 '치즈'부터 후속곡 '메가폰'까지 각기 다른 챌린지를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숏폼 콘텐츠를 통한 크래비티만의 소통 방법이 있다면?

형준 : 팬분들이 보고 싶어 하시는 챌린지, 혹은 퍼포먼스적인 부분들을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숏폼 콘텐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저희는 그걸 활용해서 더 빠르고 가깝게 소통의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도 활동했던 세 곡 모두 챌린지를 만들어서 팬분들께 더 빠르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렸는데, 좋아해 주신 것 같아서 저희도 하면서 즐거웠다. 또 크래비티 챌린지를 함께해 주신 많은 아티스트분들께도 너무 감사하다.

태영 : 크래비티가 팬데믹 시기에 데뷔를 해서 처음에는 글로벌 팬분들과의 하나의 소통 창구로 틱톡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저희도 너무 즐겁고, 팬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셔서 점점 더 열정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좋은 콘텐츠 보여드리기 위해 콘텐츠들을 정말 많이 찾아보고 있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팬분들도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챌린지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이번 챌린지 중에서는 '치즈 챌린지'가 기차놀이 하듯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챌린지로 만들었었는데 러비티들이 귀여워해 주고 함께 즐겨줘서 기분 좋았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또 한 번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매 앨범마다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앨런 : 매 앨범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많은 사랑 주시는 만큼 늘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려야겠다고 느낀다. 저희가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라는 수식어가 있는 만큼 멋진 퍼포먼스 그리고 중독성 있는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성장하는 크래비티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우빈 : 크래비티로는 늘 발전하고 더 많은 대중분들에게 저희를 알리는 게 팀으로서의 목표이고, 개인적인 목표를 말씀드리자면 이번 앨범에도 '바이브레이션(Vibration)'을 통해 앨범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다음 앨범에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음악으로 참여하고 싶다. 팬분들이 자작곡에 대한 칭찬을 해 주실 때마다 힘이 많이 나고 자신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 또 어떤 음악을 들려드리면 좋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하고 있고, 목표가 있다면 꾸준하게 저의 음악을 러비티들에게 많이 들려주고 싶다.

Q. 러비티에게 한마디.

세림 : 러비티! 월드 투어부터 '선 시커' 활동까지 함께해 줘서 고맙고 사랑해요, 날씨가 많이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앨런 : 언제나 응원해 주는 러비티 너무 사랑하고, 남은 2023년도 크래비티와 함께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정모 : 러비티 2023년에도 우리 크래비티랑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날이 많이 추우니까 감기 꼭 조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우빈 : 러비티 응원 덕분에 이번 활동도 그리고 월드 투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원진 : 러비티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서 2023년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크래비티가 되겠습니다.

민희 : 이제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2023년 마지막까지 크래비티랑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요!

형준 : 이번 활동도 러비티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언제나 고맙고 사랑해요!

태영 : 날씨가 이제 제법 추워요. 옷 꼭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우리 남은 연말도 함께 행복하게 보내요!

성민 : 러비티 늘 힘이 되는 응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크래비티 성민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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